▲ [사진제공 = ‘절대그이’ 캡처]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최성원이 첫 방송부터 실시간 댓글 창을 ‘웃음 이모티콘’과 ‘장면 짤’로 점령시킨, 심상치 않은 ‘코미디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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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그이’와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그녀’,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그놈’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요망한 로맨틱 멜로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완벽한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여진구)이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를 ‘연인’으로 인식한 후 제로나인의 수리비 1억 8천만 원을 감당할 수 없었던 엄다다가 억지로 ‘일주일 연인 체험판’을 가동시키는 우여곡절 로맨스가 시작됐다. 이와 관련 ‘달콤’한 듯하면서도, ‘독특한 개그력’을 발휘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절대그이’표 ‘코미디 포인트’를 짚어봤다.
‘절대그이’ 1회에서 제로나인은 ‘호감도 테스트’를 위해 처음으로 실험실 밖으로 나왔다가, 우산도 없이 빗길을 뚫고 집으로 향하던 특수 분장사 엄다다와 짜릿한 첫 눈 맞춤을 나눴다. 이때 엄다다가 제로나인을 향해 다짜고짜 “손 좀 주세요”라고 돌발 고백, 보는 이들의 쾌재를 부르게 했지만, 알고 보니 제로나인이 밟고 있던 시체 손 모형을 달라고 요청했던 것. 이런 엄다다의 모습은 아련한 눈빛을 뿜던 제로나인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보통의 로코처럼 ‘낭만적 첫 만남’이 아닌, ‘시체 손 모형’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두 사람의 ‘빗속 첫 만남’은 앞으로 다가올 색다른 러브스토리를 예감케 했다.
‘절대그이’ 1회에서는 제로나인의 첫 생일을 위해 데이터 트레이너 남보원(최성원)이 직접 케이크를 마련, 축하해줬지만 정작 ‘불을 끄라’는 말에 제로나인이 생일케이크에 물을 부어버리는, 웃지 못 할 ‘케이크 물 폭탄 사태’가 발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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