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대체 우리 돈 관리는 누가 해?”
  • 장은숙
  • 등록 2019-05-13 09:53:07

기사수정
  • “S대 출신 보양식은 아이스크림 폭탄 빙수?!”
  • 악쓰는 비운의 악녀 조안 위한 사랑꾼 알파 남편이 준비한 특별 보양식!


▲ [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조안-김건우 부부가 갑작스럽게 자각하게 된 경제권에 대해 첨예한 의견을 나누는, ‘쩐의 전쟁을 발동한다.

 

조안-김건우 부부는 지난 7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6회에서 놀이공원과 홍대 밤거리를 산책하며 금실 좋은 올빼미 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눈물을 쏟을지언정 함께 놀이기구에 탑승하고, 패션 테러리스트 부부지만 함께 쇼핑하는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의 러브스토리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 오는 14일 방송될 아내의 맛’ 47회분에서는 옷, 가방, 차에는 전혀 관심없는 조안-김건우 부부가 수입의 60%를 모두 피규어와 게임에 투자하는 진성 덕후의 면모를 선보여 충격을 자아낸다. 하지만 강력한 덕후력을 뽐내던 부부가 덕질 쇼핑을 하던 중 서로에게 도대체 우리 돈 관리는 누가 해?”라는 돌발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경제 상황을 자각하게 된 것.

 

결국 쓰는 사람은 있어도, 관리 하는 사람은 없는 제로베이스 경제관념을 가졌던 부부는 우리 중 누군가 돈 관리를 하겠지 생각했지만, 나는 아니었다고 서로 책임을 전가하다 급기야 토론을 벌이게 되고, 공론화된 김에 경제권자를 정하자며 옥신각신 첨예하게 대치했다. 오밤중 피규어와 게임 포장박스를 뜯다가 급작스레 쩐의 전쟁에 뛰어들게 된 조-김건우 부부가 과연 누구에게 경제권을 넘겨주게 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면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꾼 알파 남편 김건우가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비운의 악녀를 연기하느라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내 조안을 위해 아주 특별한 보양식을 선물하는 모습도 담긴다. 김건우가 S대 재학 시절 감기에 걸리면 꼭 먹었다는 아이스크림 폭탄 빙수가 바로 그것. 각종 아이스크림을 한데 섞어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완성되는, 간편한 아이스크림 폭탄 빙수의 역대급 비주얼과 맛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조안-김건우 부부는 덕질로 하나된, 천생연분 부부의 자태도 입증했다. 간만에 낮 외출에 나선 부부는 덕후들의 성지로 불리는 국제 전자센터를 찾아 나선 상태. ‘아가라 부르는 인형과 게임들이 즐비한 매장에서 넋을 놓고 만 조안과 김건우 부부가 보이는 족족 덕심을 폭발시키며 장바구니에 넣는, 덕질에 죽고, 덕질에 사는 덕생덕사의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드디어 현실적인 가계경제에 눈을 뜬 조안-김건우 부부가 집안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경제권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인다 과연 경제권이 누구에게 갈지, 자칫 감정이 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부부의 모습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