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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 알림이 ‘7기 에코프렌즈 서포터즈’ 모집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출입기자
  • 등록 2019-03-11 0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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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산업기술원, 대학생 환경정책 알림이 60명 모집···3월 29일까지 접수
  • 다양한 국민의견 수렴으로 환경정책 양방향 소통 확대 지원


▲ 에코프렌즈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다양한 환경 분야 제도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안내하기 위한 대학생 환경정책 알림이 ‘7기 에코프렌즈 서포터즈3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블로그(blog.naver.com/lovekeiti)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eiti_eco_friend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5명이 한 팀을 이룬 팀 단위로 지원을 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2개 팀,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에코프렌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활동을 끝낸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팀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등이 주어지며, 1등 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올해 선발되는 에코프렌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기술, 산업, 인증, 보건, 생활 등 5개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한 정책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 정책을 홍보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기관과 국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중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교재개발부터 현장강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환경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환경 분야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코프렌즈는 지난 6년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활동으로 친환경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해왔다.

 

대학 및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캠페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3,000여 건의 친환경생활 정보 및 환경정책 내용을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참신한 생각을 가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책 홍보 활동으로 국민의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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