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 FC 다양한 축구네트워크 구축, 보고 즐기는 축구문화 조성
  • 김태구
  • 등록 2019-03-06 14:52:08

기사수정


▲ 경남FC승리기원의밤(사진제공=경남도청)




경상남도는 올 해를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명문 도민구단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경남FC 구단의 재정 안정화, 다양한 축구네트워크 구축, 보고 즐기는 축구문화 조성과 시설 인프라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지난해 도민구단 최초 K리그1 준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자력진출이라는 유명세에 힘입어 도내 금융기관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메인스폰서와 광고 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구단 자체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도 보조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구단에서는 한층 더 효과적인 광고유치를 위해 LED스크린 광고보드를 설치하여 이번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고문 위촉과 마케팅 전문가도 채용할 예정이다. 경남FC 선수단의 경기 운영에 대한 전술적인 조언 등 경기력을 향상을 위해 축구 전술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남출신 인재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경남FC를 명문구단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공격적․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전문 경력자도 채용한다.


한편,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구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FC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도내 축구협회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상시 소통채널을 마련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유소년 직업체험교실 운영을 확대하여 축구에 대한 비전 제시와 지역클럽 및 조기축구회 코칭과 시군 조기축구회연합회 구성 등 프로축구 연계로 프로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축구인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또 보고 즐기는 축구문화 조성과 관중확보를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구장내 전광판을 활용한 커플 프로포즈 등 기념일 추억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실시간 관람객 추첨 경품 등을 제공하고 장외에서는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18개 시군 농특산물 오픈마켓 등 개설․운영으로 도민에게 축구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중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축구센터 인프라도 개선한다. 관중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매점을 새로 설치하고 응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 일반좌석을 스탠딩 응원석으로 교체하며 직장인 등 단체관람 유도를 위해 소규모 테이블 이벤트석도 확대한다.


관중에게 고화질의 영상 제공을 위해 올 연말에는 LED 전광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당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창원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주차장 확대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K리그1 승격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도민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경남FC가 올해에는 실질적인 명문 도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플랜을 구상했다”며 “앞으로 경남FC가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오는 3월 5일(화) 오후 19시 30분에 중국 산둥 루넝과 ACL 조별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