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호오포노포노의 입문서 ‘처음 만나는 호오포노포노’
  • 장은숙
  • 등록 2019-03-05 10:23:51

기사수정
  • ‘처음 만나는 우니히피리’도 동시 출간
  • 유엔, 유네스코,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채택
  • ‘진정한 자신’을 찾는 하와이의 전통적 문제 해결 방법




인간 관계, 사회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고 있나요? 


2017년엔 욜로(YOLO), 2018년엔 소확행과 같이 자존감, 자기존재감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의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스스로를 재인식하고 오롯한 자기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추어 전세계의 명상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각광 받고 있는 것이 셀프 아이덴티티 스루 호오포노포노(Self Identity through Ho'oponopono, 이하 호오포노포노)이다. 


유명 작가, 아티스트, 경영자들이 실천하고 있는 호오포노포노는 타인에게 기대지 않고 자기 스스로가 어디에서든지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자신’을 찾는 방법으로써 전세계에 확산되어 왔다. 


호오포노포노 아시아 사무국이 출판사 지식의 숲을 통해 2월 28일 ‘처음 만나는 호오포노포노’, ‘처음 만나는 우니히피리’를 한국에서 출판했다. 


연관 시리즈 합계 판매량 130만부를 달성한 호오포노포노의 입문서 ‘처음 만나는 호오포노포노’, ‘처음 만나는 우니히피리’는 호오포노포노의 기본적인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한 초심자용 서적이다. 어떻게 호오포노포노를 활용하면 좋을지 등의 과정을 사진, 일러스트를 충분히 사용하여 소개해 처음 호오포노포노를 접하는 대중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KR 여사(Kamaile Rafaelovich)의 새로운 정화 도구, 요시모토 바나나의 체험담 등이 수록되어 있다. 


3월 입학식과 입사 등 새로운 1년을 시작할 주변인들 혹은 무언가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는 이 책의 내용은 선물로 주기 좋아 호오포노포노를 이미 실천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별난 심리치료사’로 알려진 호오포노포노의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는 “문제는 외부에 있지 않습니다. 문제의 진정한 원인은 당신 내부에 있는 또 하나의 자신인 ‘우니히피리’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기억입니다. ‘호오포노포노’를 통해 당신은 기억을 지우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원래의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완벽하고 아름다운 ‘진정한 자신’으로 살게 됩니다”며 호오포노포노의 목적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출판을 기념해 3월 9일 오후 2시엔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저자 KR 여사의 사인회가, 3월 10일엔 KR 여사의 강연회가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세린 운영 호오포노포노 아시아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3.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4.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7.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