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십오년 표지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박시백 화백의 <삼십오년 :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리커버판 북펀드를 진행한다.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다룬 만화다. 저자 박시백은 <조선왕조실록> 만화 완간 후 5년간의 자료 수집 및 치밀한 취재를 거쳐 이 책을 집필했다. 총 7권이 출간 예정이며, 현재 3권까지 출간된 상태다. 북펀드 대상 도서는 이 중 2권으로 1916년부터 1920년까지, 그 중에서도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출범을 그리고 있다.
리커버 특별판 앞표지는 당시 상황을 방방곡곡 전했을 신문을 모티프로 디자인되었다. 뒷표지에는 새로 옮긴 우리말 독립선언서 전문이 담겨 있다.
이 책의 편집을 담당한 비아 출판사의 이지원 편집자는 “일제강점기 당시 가장 빠른 매체였던 ‘신문’을 모티브로 리커버 도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3.1혁명을 메인 기사로, 가장 상징적 인물인 유관순 열사를 인물 코너로 표지의 기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뒷표지에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게 번역한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를 실어서 3.1혁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하였다”고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도서는 3월 1일 출간되며, 북펀드에 참여한 독자들은 모두 박시백 화백의 친필 사인본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굿즈 포함 상품에 투자 시 ‘100년의 기록 누드 양장 노트’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북펀드 목표 금액은 300만원으로 2월 27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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