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올리스트 김상진(사진=예술의전당)대한민국 마티네 콘서트의 대명사,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가 밸렌타인 데이에 맞춰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를 오는 2월 14일(목)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개성 넘치고 재치 있는 설명이 안내하게 될 이번 음악여행은 달콤한 낭만과 함께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음악회로 꾸며진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동아 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이자 완벽한 테크닉과 호소력 있는 연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방송진행자와 해설자로서도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매월 다른 지휘자와 실력파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콜라보가 특징인 2019년 <11시 콘서트>, 이번 공연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는 지휘자 구모영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관객들과 만난다.
음악회는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으로 문을 열고,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의 협연으로 만나는 베토벤의 로망스로 사랑 넘치는 밸런타인데이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협연하고, 슈만의 교향곡 1번 <봄> 1악장을 연주해 겨울의 끝자락에서 한층 가까워진 봄의 기운을 한발 앞서 전할 예정이다.
2월 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커피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브런치 케이터링” 서비스도 마련된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정통 클래식 음악 연주에 더해 친절한 해설을 제공하여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돕는다. 피아니스트 김용배를 시작으로 아나운서 유정아,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박종훈, 피아니스트 조재혁 등이 진행을 맡아왔다.
클래식 콘서트 무대답게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솔리스트들의 화려한 협연무대가 매달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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