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초소형 고집적 전력관리반도체(PMIC) ‘MAX2034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시 접속(Always-on)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설계자는 MAX20345를 사용해 손쉽게 폼팩터 크기를 줄이고 배터리 작동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초저전력 MAX20345는 리튬 충전기를 통합하고 웨어러블 피트니스와 헬스 애플리케이션의 광학 측정 민감도를 최적화하는 독특한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웨어러블의 광학 센싱 정확도는 사용자 고유의 여러 생체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설계자는 신호 대 잡음비(SNR)를 비롯한 광학 시스템 민감도를 높여 웨어러블 활용 범위를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낮은 대기 전류의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는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은 고진폭·저주파 리플(ripple), 긴 세틀링 시간(settling times) 등으로 손목에서의 SNR 정확도가 낮다. 일부 설계자는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높은 대기 전류 제품을 사용하지만 이에 들어가는 전력 소비가 높아 배터리 작동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큰 용량의 배터리가 요구된다.
MAX20345는 높은 정확도의 심박수, 혈중 산소 포화도(SpO2), 기타 광학 측정에 최적화된 혁신적 아키텍처를 갖춘 벅 부스트(buck-boost) 레귤레이터를 동종 제품 중 최초로 탑재했다. 높은 주파수에서도 낮은 리플을 제공하는 벅 부스트 레귤레이터는 광학 측정을 방해하지 않으며 짧은 세틀링 시간으로 웨어러블의 고감도 광학 센서 측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 레귤레이터는 SNR 저하 없이 설계자가 기대하는 낮은 대기 전류 성능을 제공해 측정 조건에 따라 성능을 최대 7dB까지 높여 준다.
MAX20345는 소형 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를 위한 초저전력 PMIC 제품군의 최신 제품으로 배터리 작동 시간 단축 없이 효율을 개선한다. 나노파워 대기 전류가 적용된 레귤레이터는 절전 및 대기 전력을 낮춰 배터리 작동 시간을 늘리고 배터리 크기를 줄여준다. 고효율 레귤레이터는 작동 시 배터리 에너지를 보존한다.
MAX20345는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기 △초저 대기 전류를 구현한 전압 레귤레이터 6개 △900nA의 나노파워(nanoPower) 벅 3개 △550nA의 초저 대기 전류 LDO(Low Dropout) 레귤레이터 3개를 통합했다. 2개의 부하 스위치는 시스템 주변 장치와 연결을 차단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벅 부스트와 벅 모두 다이내믹 전압 스케일링(DVS)를 지원해 적합한 조건에서 낮은 전압을 사용해 전력을 추가 절감할 수 있다. MAX20345는 56개의 범프, 0.4mm 피치(pitch), 3.37mm x 3.05mm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로 제공된다.
케빈 앤더슨(Kevin Anderson) IHS 마킷(IHS Markit) 전력 IC 리서치 부문 선임 애널리스트는 “피트니스 및 건강용 웨어러블 전자 제품 시장은 2020년 1억1400만대 규모로 예상된다. 시장 성장에 맞춰 심박수, 혈중 산소 포화도 등 건강 신호 측정을 위한 보다 우수하고 정확한 센싱 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랭크 다울링(Frank Dowling)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사업부 관리 이사는 “맥심은 웨어러블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이 되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새로운 MAX20345는 웨어러블 및 상시 접속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맥심의 초저전력 PMIC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손목에 착용하는 폼 팩터에서 최고 감도의 광학 센싱을 구현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생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맥심 MAX20345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원광대병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 사업에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다.시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잊지 말고 사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총 320억원 규모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
울산여자상업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자격 교육과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