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전달수(57)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이 선임됐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2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박남춘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인천 시민, 팬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기쁨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 주식회사 현호물류 대표, 현호장학회 회장, 재인충남장학재단 이사, 쌀나눔운동본부 빨간밥차 인천후원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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