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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석상근, 첫 앨범 ‘Memory’ 발매 및 기념 콘서트 개최
  • 장은숙
  • 등록 2018-12-04 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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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요의 재발견


▲ 바리톤 석상근 앨범 Memory 자켓



세계적 바리톤 석상근(마테오 석)의 첫 번째 앨범 [Memory]가 12월 7일 발매된다. 


이태리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 한 후 티토 곱비 국제성악콩쿨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을 비롯하여 자코모 아라갈, 레나타 테발디, 비옷띠, 움베르토 죠르다노, 쥴리엣따 시묘나토 등 유럽의 권위 있는 국제성악콩쿨에서 일곱 차례 그랑프리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음악대상 ‘한국을 빛낸 성악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석상근의 첫 앨범 [Memory]는 ‘My Favorite Song Project’의 첫 번째 시리즈 앨범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친근한 동요들을 편곡하여 재탄생시켰다. 타이틀 곡 ‘퐁당퐁당’을 비롯하여 ‘과수원 길’, ‘친구의 이별’, ‘메기의 노래’, ‘고향의 봄’, ‘작은 별’, ‘섬집 아기’, ‘나비야’의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석상근은 “동요는 요즘 유행하는 노래처럼 자극적인 요소도 없고 그야말로 ‘유기농’ 같은 클래식 음악”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27일에는 첫 앨범 발매 기념으로 동요 콘서트가 열린다. [Memory]의 수록 곡들을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인 피아니스트 정환호,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베이시스트 정상이, 드러머 김영진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오후 8시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정은현 툴뮤직 대표는 “정상급 바리톤이 들려주는 동요를 통해 접근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음악이 대중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동요 곡들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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