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극 성왕의 낙원 공연전문예술단체 한국창극원이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하며, 12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12월 8일 대구 달성문화체육관, 12월 11일 김해 서부문화센터, 12월 14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12월 23일 제주아트센터, 1월 4일 창녕 문화예술회관에서 창극 <성왕의 낙원> 공연을 올린다.
한국창극원은 2001년 창단 이래 매년 1~2편의 창작 창극을 발표하고 있으며, 2015년 창극 <눈꽃나비 雪花>, 2016년 <아름다운 전설, 백야>, 2017년 창극 <오유란전> 등 수많은 창작 창극을 제작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전문공연단체이다.
창극 <성왕의 낙원>은 한국창극원에서 기획, 제작하여 다수의 공연을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의 스토리와 우리의 소리, 춤, 음악, 미술을 함께 엮어 우리 문화예술의 가장 아름다운 면을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이다. 세종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새로운 무대 연출과 구성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인 세종대왕의 업적과 인간적인 삶을 새롭게 조명한다.
세종대왕은 민족문화의 기틀이 되는 한글을 창제하고 발표하여 백성이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과학, 농업,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업적을 이룬 위인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중국음악에 종속되었던 우리의 민족음악을 악성 박연에게 체계화하도록 하여 우리 고유의 음악인 국악으로 독립시켰다. 이에 성왕 세종대왕의 일생과 업적을 그린 역사적 스토리를 국악을 바탕으로 한 창극으로 제작하는 것은 마땅하고 또 필요한 일이라 하겠다.
권력을 좇지 않고 백성과 나라의 미래를 위한 고민과 정치를 펼친 세종의 문화혁명을 극화한 이 작품을 통해 진정한 성왕이 꿈꾸던 미래를 살고 있는 이 시대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우게 될 것이다.
<성왕의 낙원>은 지난 30여 년간 창극, 국악뮤지컬, 여성국극 등 국악극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창극연출가 박종철이 직접 작·연출하고 서울시 중요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이옥천 명창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전예주, 허숙자, 남덕봉, 이미자, 임일애, 정병렬, 염우형, 반진수, 박상욱, 박정순, 박정재, 김양숙, 임숙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들과 창극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 성장 돕는 교육복지이음단 활동 성과 나눠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남구 보람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교육복지이음단 함께 활동나눔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
“아특법 연장으로 ‘亞문화중심도시 광주’ 완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종료가 3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특법을 개정해 사업 시기를 연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미래와 아.
남구 새마을회,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남구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과 27일 2일간 일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마...
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울산시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