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선수단해단식
▲ 전국체전선수단해단식
▲ 전국체전선수단해단식 【내포=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내년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유지를 다짐하는 제99회 전국체전 충남도 선수단 해단식이 2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렸다.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전국체전 우수 선수 및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결과 보고 및 단기 반환, 종목단체 및 입상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는 1위를 차지한 카누, 2위에 오른 농구와 승마, 3위를 기록한 복싱과 하키 등 5개 종목 경기단체가 공로패를 받았다.
다년간 우승자 개인 시상에서는 10년 연속 금메달을 따낸 복싱의 김동회(보령시청) 선수와 7년 연속 금을 획득한 자전거 최형민(금산군청) 선수 등 7명이 상장과 메달, 상금을 받았다.
또 다년간 우승자 단체는 금메달을 3년 연속 거머쥔 아산시청 하키팀이, 성취상은 지난해보다 득점을 100% 추가한 충남볼링협회가, 특별상은 종합 6위 목표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아산시청이 받았으며, 메달을 딴 302명의 선수와 지도자는 포상금을 각각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도민이 궁극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복지와 경제의 조화로운 바탕 위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을 통해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도지사 취임 때 도민 여러분께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충남’,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앞으로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활동을 통해 여유와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체육지도자 처우 2020년 전국 1위 수준 개선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여건 조성 △우수 선수 발굴·육성 △충남 종합 스포츠센터 2021년 개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지원 △학교-생활-전문 체육 조화 △체육단체 자생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지난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렸으며, 충남은 47개 종목에 1,244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금 59, 은 51, 동메달 80개를 획득, 3만 7791점으로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 11.28. 11:00 동래구 수민어울공원에서 준공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동래구청장,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상습침수지 수민동 일원 3만 5천 톤 빗물 저장… 집중호우 피해 시달리던 동래구 수민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 가능해져◈ 박 시장, “상부 공간에는 향후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공원을 조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