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북구청 공식블로그)강북구가 강북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인공암벽장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일 ‘제7회 난나 스포츠클라이밍 축제’와 함께 재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암벽장은 2009년 재정비 후 약 10년이 경과됐다. 이에 구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구조 보수·보강, 노후패널 교체 등 대수선 공사를 했다. 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상 주된 시설 이용자가 학생인 점을 고려해 여기에 맞는 디자인암벽으로 리모델링하고 시설안전과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구의 인공암벽장은 지난해 기준 7500여명이 이용한 대표적인 주민 생활체육 공간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청소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새 단장됐다.
폭14m 높이 15m 규모로 조성된 이곳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암벽교실, 무료 암벽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산악경기 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장비 착용방법 안내부터 암벽등반 실전훈련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암벽교실 운영이나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소년수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새 단장한 인공암벽장은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만끽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장소로 손색없을 것”이라며 “학생뿐 아니라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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