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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물맑은 양평 전국 파크골프대회
  • 김태구
  • 등록 2018-11-02 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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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강상파크골프장에서 열려
  • 54홀 샷건 스트로크 방식


▲ (사진=양평군청)



전국 최대규모 파크골프 축제인 ‘제2회 물맑은 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가 31일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에서 개막돼 이틀간의 열전이 펼쳐졌다.


양평군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ㆍ양평군파크골프협회 주관, 양평군 후원으로 전국 6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월 1일까지 이틀간 54홀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용철 양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이희원 양평군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선수ㆍ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문환 부군수와 신항철 사장, 임재홍 협회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ㆍ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141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벌이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은 기량을 뽐내면서 우정과 화합을 다진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대회사에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힐링도시 양평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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