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6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경기에서 (왼쪽부터) 오행욱(은) 조기성(금) 민병언(동)을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회 4일차인 28일 선수부는 23개 종목, 134개 메달, 동호인부는 13개 종목 35개 메달을 두고 열전이 이어졌다.
오늘 선수부에서는 수영에서 박세미(26세, 충북)가 5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5관왕이 4명이 되었다. 4관왕 2명, 3관왕은 72명이 차지했다. 동호인부에서도 4관왕 1명, 3관왕 26명이 배출됐다.
이번 대회는 신예선수와 동·하계를 넘나드는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양궁의 곽건휘(28세, 부산)는 지난 37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남자 리커브 개인전(랭킹라운드1) OPEN (W2+ST) 종목에서 311점을 쏘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꺽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리커브 단체전 OPEN (W2+ST) 에서도 부산소속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내일(29일) 남자 리커브 개인전 OPEN (W2+ST) 결승전에서 노장인 이학영(58세, 인천)과 맞붙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확실하게 이름을 각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궁 결승전 경기는 내일(29일) 14시 40분 KBS1TV 중계방송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수영의 오행욱(18세, 경기)은 생애 첫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남자 평영 50m SB2/3 에서 1위, 남자 자유형 100m S4 에서 수영간판 조기성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자유형 50m S4 경기에서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기성을 잇는 차세대 수영선수로 성장이 기대된다.
평창 패럴림픽의 영웅들도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동?하계를 넘나드는 강철체력임을 증명했다.
노르딕스키에 출전했던 신의현, 이도연, 서보라미는 사이클에 출전해 각 금메달 2개씩을 나란히 획득했다. 아이스하키의 수문장 유만균은 육상에 출전해 포환·창·원반던지기 F57에서 3관왕을, 지난대회에 이어 2연패를 수성했다.
평창 패럴림픽 베스트 골리상을 받은 이재웅도 포환과 창던지기 F35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종경은 조정 남자 수상 개인전 1,000m PR1에서 1위를 정승환은 남자 창던지기 F42 2위를 했다.
대회종료를 하루 앞둔 오늘 종합순위는 경기도가 153,263.59점으로 1위이고, 충북이 120,475.64점, 서울이 105,707.80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개최지인 전북은 85,023.96점으로 2계단 상승해 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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