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트랙 위를 달리고 있는 벨로스터 N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 컵(VELOSTER N Cup)’ 대회를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 모두 운영한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N 컵’은 국내 첫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2019년 봄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 대회를 먼저 개막해 모터스포츠 붐을 조성하고, 이 후 ‘업그레이드 클래스’를 진행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단계적으로 벨로스터 N의 경주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롤 케이지 등 최소 수준의 튜닝(460만원)만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일반 고객들도 부담 없이 모터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엔트리 클래스’ 출전 차량 스펙은 주행성능 면에서 양산차 벨로스터 N과 거의 차이가 없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가 일반 고객들의 모터스포츠 진입장벽을 낮추고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를 양산차와 거의 차이가 없는 최소 튜닝만으로 운영하는 배경에는 고성능 N 모델은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트랙에서의 주행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개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와 함께 상위 수준의 트랙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들을 위해 강화된 튜닝 요건으로 출전하는 ‘업그레이드 클래스’도 운영한다.
‘업그레이드 클래스’는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한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대회인 만큼 파워트레인에서부터 섀시(브레이크 시스템·서스펜션·베어링), 내외장 사양 등 차량 전반에 걸친 튜닝이 적용된다.
현대차는 두 개의 클래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내 아마추어 레이서들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11월에 벨로스터 N 컵 참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