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 가득한 대학생들의 클래식 음악 축제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이 10월 30일(화)부터 11월 8일(목)까지 2018 예술의전당 <대학오케스트라축제>를 콘서트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총 7회, 11/2(금), 11/3(토), 11/5(월) 공연 없음)
‘젊음, 클래식을 물들이다’라는 부제로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학교(가나다순) 등 총 7개 대학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베토벤, 모차르트, 말러, 브람스, 바그너 등의 대작을 젊음으로 물들일 이번 공연은 각 대학의 교수진, 각 대학 출신 연주자들이 지휘ㆍ협연자로 함께한다.
입장권은 전 좌석 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7회 공연을 패키지로 예매할 경우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4회 공연을 패키지로 예매할 경우 2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타 할인 혜택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2013년 시작하여 5회를 맞이하는 <대학오케스트라축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대학 오케스트라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무대이다. <대학오케스트라축제>는 예술의전당이 4월 <교향악축제>에 이어 선보이는 가을 교향악 축제로,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연주자들의 탄탄한 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2030 관객뿐만 아니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젊음, 클래식을 물들이다’라는 부제로 관객들을 만나는 올해 공연은, 거장의 음악에 대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이 더해져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각 학교 교수진들과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며, 장차 우리나라 음악계를 이끌어갈 전도유망한 연주자부터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하는 기성 연주자까지 한 무대에서 만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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