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제572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을 비롯해 국립한글박물관, 전국 국어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공모에서 선정된 40여 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광화문광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희망 한글 둘레길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한글에 바라는 글을 조각천에 적어 걸어 놓을 수 있도록 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글 티셔츠 만들기’와 가상현실로 한글을 볼 수 있는 ‘한글 가상증강 현실’, 전래 놀이 공연, 국악 마당극, 가족 뮤지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전야제 행사는 10월 8일(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태권 뮤지컬 <</span>혼>, 한국 무용 등 재미있는 공연과 라디오 공개방송을 볼 수 있다.
10월 9일(화) 한글날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공연(무용 ‘남북의 울림’, 성악 ‘한글로 들려주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14개), 전시(‘한글은 선이고 그림이고 건축이다’ 등 3개), 체험행사(‘한글의 창제원리 체험’ 등 10개) 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아동극 <</span>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7개 어린이 공연이 세종로공원 무대에 오른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개화기 한글 해부학 이야기’ 기획 특별전이 열린다. 목판 인쇄 체험과 자연 속 한글 탐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 ‘한글이 아름다운 광고음악’, 마술 공연, 한글날 기념 강연도 이어진다.
전국 국어문화원과 해외 세종학당에서도 ‘한글 사랑 엽서 만들기’와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학생 성장 돕는 교육복지이음단 활동 성과 나눠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남구 보람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교육복지이음단 함께 활동나눔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
“아특법 연장으로 ‘亞문화중심도시 광주’ 완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종료가 3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특법을 개정해 사업 시기를 연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미래와 아.
남구 새마을회,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남구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과 27일 2일간 일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마...
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울산시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