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녀 세팍타크로 대표팀, 세계 선수권대회 최초 동반우승 쾌거
  • 김태구
  • 등록 2018-09-28 10:04:50

기사수정
  • 2018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 우승


▲ 남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사진 왼쪽부터 임태균, 임안수, 전영만, 김영만, 우경한 선수)




대한체육회는 27일 대한민국 남·여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18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에서 최초로 동반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시작된 ‘2018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남·여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26일 열린 결승전에서 각각 남자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21-18,7-21,21-13) 승리, 여자는 베트남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21-14,21-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은 8월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램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시작 하루 전 갑작스럽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말레이시아를 우리나라가 속한 조(레구이벤트)에 참가시킴으로서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표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설욕했다. 남자 대표팀은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6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여자 대표팀 또한 사정은 비슷했다. 여자 대표팀이 가장 자신있는 레구이벤트는 2018 자카르타-팔램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종목에서 아예 제외됐다. 여자 대표팀은 팀이벤트(단체전)와 쿼드이벤트(4인제)에만 참가하여 은메달 한 개를 획득했다. 


기회가 생긴 우리 여자대표팀은 ‘2017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에 이어 이번 2018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태국 현장에 도착한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쾌규 회장은 “선수들이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견제를 받아 기대이하의 성적을 달성하였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한을 푼 것 같다”며 “남자팀과 여자팀이 동시에 우승한 것은 처음 있는 역사적인 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구이벤트(3인제)를 끝낸 대표팀은 28일부터 더블(2인제), 쿼드(4인제) 그리고 팀이벤트(단체전)에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