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아시아도시문화포럼 9월 5~7일 서울서 개최
  • 장은숙
  • 등록 2018-08-29 11:20:08

기사수정
  • 9월 5~7일 도쿄, 홍콩 등 아시아 5개도시 도시계획가, 문화정책전문가 참석
  • 서울의 대표적 문화거점지 방문 및 9월 6일 돈의문 박물관에서 개막식 개최
  • 문화의 집적: 문화도시의 과제 주제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논의


▲ 2018아시아도시문화포럼 포스터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은 방콕, 도쿄, 타이페이 등 아시아 주요도시의 문화 정책가·행정가가 참석하는 ‘2018아시아도시문화포럼(Asia Cities Culture Forum, 이하 ACCF)’을 9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아시아도시문화포럼(ACCF)은 아시아 지역 ‘문화정책’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따라 도시들 간의 사례공유를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생활 속 문화를 통한 도시의 활력’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2018년에는 도쿄, 홍콩, 타이페이, 방콕, 베트남 후에의 도시계획가, 문화정책가들이 참여하여 서울의 문화집적 현장 투어와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공개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아시아도시문화포럼(ACCF) 주제는 ‘문화의 집적: 문화도시의 과제(Clustering the Culture: What would be the magnet?)’다. 아시아 주요도시의 도시계획가, 문화정책가들이 모여 서울의 문화집적 현장 투어와 네트워킹, 공개세미나를 통해 문화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장소성을 만들기를 위한 조건과 정책의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이 다루는 주제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정책 담당자들이 배워야할 도시 공간의 변화 현상 △특정 지역으로 새로운 문화의 창조자들과 문화를 소비하려는 시민들을 끌어들이는 핵심요소 △라이프스타일의 변동에 따른 사회적 변화 현상을 정책이 재현할 수 있는지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공간의 문화적 매력을 소진시키는가 △특정 도시공간에 형성된 긍정적인 장소성이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조건과 정책의 역할 △창작자들이 본인이 원하는 곳에 계속 머무르며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 유지와 재생에 기여할 방법 등이다. 도시의 공간이 매력적인 정체성을 얻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조건과 현상에 집중한다. 


전체 행사일정 중 포럼 첫째 날은 사전탐방 성격으로 홍대 앞 여러 문화예술 공간, 서울시립미술관 등을 방문해 서울의 대표적 문화거점지역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개막식과 도시재생과 역사보전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성수동의 소셜벤처밸리 탐방과 공개정책세미나를 통해 각 도시별 사례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셋째 날 문화비축기지에서 워크숍과 폐막을 할 예정이다. 


공개정책세미나는 6일(목) 오후 2시부터 성수동 바이산에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도시공간에서의 문화집적 현상과 조건 △문화가 집적된 장소성 만들기 위한 정책의 과제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공개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조강연과 허재형 루트임팩트 CEO, 루시 민요(Lucy Minyo) 런던 BOP컨설팅 컨설턴트, 자앙 멩 팡(Jiang, Meng-Fang) 타이페이시 문화창조개발국 부부장, 한정희 대림미술관 실장이 패널로 사례발표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현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기조강연과 미츠히로 요시모토(Mitshhiro Yoshimoto) 도쿄예술위원회 이사, 완라오라위 타나칸야(Wanraorawee Thanakanya) 방콕 시 도시매핑 및 재개발본부 도시계획가, 아이비 린(Ivy Lin) 홍콩 아트 스페이스 Oi! 큐레이터가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며, 박은실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 총감독을 포함한 참여자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아시아도시문화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도시공간은 단순히 하드웨어 시설물에 사람이 모인 집합체가 아니라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유기체로 볼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의 공간이 매력적인 정체성을 얻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 및 다양한 조건에 대해, 아시아 도시들의 사례들을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표 계산 끝났나”…제천,새마을 1천명에 회의수당, 선거 앞둔 노골적 ‘조직 챙기기’ 논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면서 ‘표심 관리용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 소속 이정임·윤치국 의원은 지난 13일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
  2.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3. "코스피 5800시대"...글로벌 자금 유입에 채권혼합형 ETF '10조'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자금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역시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글로벌 ‘바이 코리아’&...
  4. 대통령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동포간담회) 【 대통령특별지시사항적극행정사례-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동포간담회시행및보고】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재명대통령 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 KB금융그룹/국민은행의 위법 & 불법행위 (아르헨티나 교민150여명이상, 20여년 피눈물과 고통외면 사건관련 현지 최대민원 특별동포간담회 실시)대통령께 보고되도록 재외동포...
  5. 트럼프 '상호관세 종료' 행정명령…대체수단으로 관세 10%, 24일 0시 1분부터 발효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해당 관세 징수를 종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들이 더 이상 효력이 없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징수는 ...
  6. 무안 양돈농장서 ASF 확진… 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
  7. 해남군,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시작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급액은 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었으며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