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체육회, 제22회 한일 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 개최
  • 윤만형
  • 등록 2018-08-14 13:54:48

기사수정
  • 초청, 파견 교류에 각각 430여명 참가
  •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일본체육협회는 8월 중순 한국 대구광역시와 일본 사가현에서 「제22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초청 및 파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한.일 양국 선수단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으로 구성되며 초청, 파견 교류에 각각 430여명이 참가한다. 초청 행사는 한국 대구광역시, 파견 행사는 일본 사가현에서 진행되며, 선수단은 총 5개 종목(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에서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은 국제 스포츠 교류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문화, 역사탐방 등 학습과 친목의 기회도 가진다.


대구광역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행사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양국 선수단 433명(대구 소재 초.중학교 선수단 216명, 일본 사가현, 교토시 선수단 217명)이 참가한다. 8월 1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은 대구시민체육관, 대구과학대학교 체육관, 대구일중학교 등 11개 경기장에서 사전훈련 및 경기를 하고, 대구 국립박물관, 네이처파크 및 경주 불국사 등을 방문하여 문화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파견 행사는 8월 16일부터 일주일 간 일본 사가현에서 펼쳐지며, 지난해 초청 행사를 주관했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초.중등부 선수단 총 217명을 선발하여 파견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