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블록체인 인사들의 관심이 한국에 집중되는 가운데 테크크런치의 창립자인 마이클애링턴(Michael Arrington)과 엘프(aelf)의 주링첸(Zhuling, Chen) 대표가 한국을 방문한다.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블록체인위크(Korea Blockchain Week)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이클애링턴은 세계적 정보기술(IT) 전문지 테크크런치의 창립자이자 2008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인물이다.
현재 암호화폐 자산 투자헤지펀드인 애링턴XRP캐피털의 파트너이다. 최근에는 벤처캐피털펀드인 크런치펀드를 공동 설립했다. 스탠포드대 로스쿨 출신인 애링턴은 증권법 전문 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남은 인생을 블록체인 업계에 바치겠다고 공언하기도 한 그는 1월 블록체인3.0 플랫폼 엘프의 고문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마이클애링턴은 이번 행사에 토론자로 나서 ‘투자자가 보는 주식 대 토큰’을 주제로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aelf는 탈중앙화된 자체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로 상업용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aelf의 공동창업자 주링첸 대표는 MIT를 졸업한 엔지니어로 글로벌 전략 컨설턴트로 일한 바 있다. 공동창업자 하오보마(Haobo, Ma)는 비트코인 결제시스템 젬페이(GemPay)를 만들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올코인(allcoin)을 개발했다. 현재 한국 시장은 MIT 동문인 이준범 한국 총괄이 담당하고 있다.
공동 창업자 주링은 “한국은 블록체인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이며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대중화를 이루겠다”고 참여 목적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성공적인 ICO 사례를 주제로 현실적인 조언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마이클 노보그라츠, 호주 디지털상공회의소 로레타 조셉 소장 등을 비롯해 전 세계 전문가 2000명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 블록체인의 현주소 △거버넌스와 ICO: 규제와 변혁 간 균형 △세계 정부와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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