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NTT 데이터의 잠마 코타로와 제스투스 창립자 게르만 레온글로벌 IT 서비스 공급업체 NTT 데이터(NTT DATA)가 개방형 혁신 대회 7.0(Open Innovation Contest 7.0)의 우승자로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신생기업 제스투스(Gestoos)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제스투스는 손 동작으로 간단히 컨텐츠와 서비스를 작동시키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대회에 제출했다.
3월 22일 도쿄도 토요스에 위치한 NTT 데이터 본사에서 열린 개방형 혁신 대회 결승전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NTT 데이터는 수상자인 제스투스와 협력해 제스투스의 제안에 기초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전세계의 첨단 기술 기업들은 국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제안서를 NTT 데이터가 매년 주최하는 이 세계적인 대회에 제출한다. 심사위원단은 NTT 데이터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제스투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미묘한 신체 움직임을 인식하고 해석하여 사람들이 간단한 손 동작만으로 컨텐츠와 서비스를 작동하게 해준다. 제스투스의 전매 특허 알고리즘은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해 사람과 사물, 공간, 자동차와 관련된 상호작용을 학습한다. 이 솔루션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개인, NTT 데이터의 모든 고객을 위해 높은 가치 창출 잠재력을 지녔으며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최고의 IT 서비스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NTT 데이터는 지난 12월부터 전세계에서 269건의 대회 신청서를 접수했다. 2017년 12월 6일부터 2018년 3월 2일까지 4개 대륙 14개국 15개 도시에서 지역 예선을 실시했다. 참고로 작년 대회에서는 9개국 10개 도시에서 지역 예선을 실시했다.
15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제안서들은 도쿄 결승전에 제출됐다. 제안서의 분야는 핀테크, 메드테크, 인슈테크, 보안, 인공지능(AI), 증강현실, 신원인증, 인공지능 지원 광학 문자 인식 및 네비게이션을 망라한다.
그밖에 NTT 데이터의 심사위원 대표들은 에프티캐쉬(ftcash, 뭄바이)에 관객상(Audience Award), 포모 페이(FOMO Pay, 싱가포르)와 사이트콜(SightCall, 샌프란시스코)에 심사위원상을 수여했다.
제스투스의 설립자 게르만 레온(German Leon)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고 NTT 데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회사의 사업이 크게 진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손과 사물을 인식할 뿐 아니라 동작 중인 사람들을 인식하고 공간과 상황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해 상호작용을 보다 인간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학습한다”며 “궁극적으로 제스투스는 기계, 사람, 공간에 대한 상호작용을 재정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NTT 데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와 업계를 위해 새롭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NTT 데이터의 개방형 혁신 및 비즈니스 인큐베이션(Open Innovation and Business Incubation) 부문 총괄 잠마 코타로(Kotaro Zamma)는 “올해 대회는 NTT 데이터의 그룹회사들과 해외 파트너들에게 적극적으로 현지 지원을 받았다”며 “우리는 이 대회가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면서 전세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계속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는 국제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킬 개방형 혁신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NTT 데이터의 개방형 혁신 사업은 이미 수많은 새로운 사업을 창출했다. 최근 NTT 데이터는 작년 우승자인 소셜 코인(Social Coin)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출해내는 ‘지역 문제 해결 연구소(Regional Issue Discovery Lab)’를 설립했다.
올해는 NTT 데이터 UK 앤 이노베이트 파이낸스(NTT DATA UK and Innovate Finance, 영국), 에버리스(everis, 스페인/브라질/포르투갈/칠레), 마르스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MaRS Discovery District, 캐나다), 중국 과학원 소프트웨어연구소(Institute of Software, Chinese Academy of Sciences, 중국), NTT 데이터 앤 런웨이(NTT DATA Inc. and Runway, 미국), 딜로이트 이스라엘(Deloitte Israel, 이스라엘), 스타트업부트캠프 앤 레인메이킹 이노베이션(Startupbootcamp and Rainmaking Innovation, 싱가포르/오스트레일리아/인도), 아시안 페이먼트 네트워크(Asian Payment Network, 싱가포르) 등 NTT 데이터 그룹회사들과 지역 파트너들이 협력해 각 지역 예선을 주최했다.
NTT 데이터는 내년에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개방형 혁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TT 데이터는 개방형 혁신 비즈니스 대회가 신생기업, NTT 데이터, NTT 데이터의 고객사, 국제 사회에 이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원광대병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 사업에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다.시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잊지 말고 사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총 320억원 규모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
울산여자상업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자격 교육과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