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의 평창선수촌 공식 입촌식이 6일 오전 10시 평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진행됐다.
한국선수단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강원 평창, 정선, 강릉 등에서 열리는 평창패럴림픽에 선수 36명, 임원 47명 등 총 83명이 참가한다. 한국선수단은 6개 전 종목에 출전하며 역대 최고인 금메달 1개, 은 1개, 동 2개 획득해 종합 10위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선 강릉선수촌, 평창선수촌이 운영됐지만 평창패럴림픽에선 평창선수촌만 문을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표팀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본부인 팀코리아하우스를 평창선수촌 안에 설치했다. 박은수 선수촌장은 “모든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나 또한 장애인이기에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기 위해 흘린 땀과 눈물, 열정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국선수단의 주장인 아이스하키의 한민수는 “가슴이 벅차고 지금 이곳에 있는 게 정말 행복하다”며 “4년 동안 준비한 과정이 헛되지 않을 것이란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과 공동 입장하는 북한 선수단은 오는 7일 방남하며 8일 오전 10시 중국,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선수단과 함께 공식 입촌식을 치를 예정이다.
북한 선수단은 노르딕스키에서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획득한 마유철과 김정현 등 선수 2명을 포함한 선수단 20명, 대표단 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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