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GSMA와 영국의 국제개발부(DFID)가 디지털 분야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확대할 목적으로 M4H(Mobile for Humanitarian Innovation)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M4H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공 및 민간 부문은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활용과 접속을 향상시키고 재난 발생시 대응 및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다는데 합의를 했다.
영국 국제개발부 페니 모돈트(Penny Mordaunt) 장관은 “기술과 혁신은 개발도상국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의료서비스에서 자연재해 대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의 유명한 기업가 정신과 신기술 활용 능력을 활용해서 스마트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우리 DFID가 GSMA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대해 대환영을 하며 모바일 기술을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GSMA의 전무이사인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는 “GSMA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도주의적 지원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있어 DFID와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바일 네트워크의 규모와 그 도달 범위는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자와 피해인구가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DFID와 함께 우리는 모바일 업계와 기타 민간부문 파트너, 인도주의 커뮤니티 등이 서로 협력하여 혁신을 촉진하고 디지털 인도주의 지원의 영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UN의 추산에 따르면 2018년에 전세계 1억35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인도주의적 지원과 보호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갈수록 커지는 대응의 규모로 인해 인도주의 커뮤니티는 새로운 운영방식과 파트너십을 찾지 못할 경우 큰 어려움에 닥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편으로 디지털 솔루션과 모바일 기술의 부단한 성장 덕택으로 원조 분야의 효율화 증대가 점차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이런 낙관론은 향후 2025년까지 전세계에 걸쳐 90억 건에 달하는 모바일 커넥션에 생겨날 것이고 이 가운데 75% 가량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
모바일 커넥티비티에 대한 접속은 인도주의적 원조가 제공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고 정보 및 서비스, 가족들과의 연계를 통해 재난을 당한 사람들에게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상황을 가져올 수 있다. 새로운 M4H 프로그램은 모바일 사업자들과 민간 및 공공 부문, 인도주의 커뮤니티 등을 일사불란하게 조직하여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인도주의 원조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디지털 신분확인, 모바일 화폐, 모바일 기술을 통한 에너지 확보, 기후변화에 대한 회복력, 식량안보 등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또한 인도주의 원조 분야에서 디지털 솔루션의 영향을 보여주는 파트너십에 대한 펀딩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그램은 DFID의 연구 및 증거 부서에서 관리되며 GSMA의 개발을 위한 모바일 재단(Mobile for Development Foundation)에 의해 실행된다.
그란리드 GSMA 전무이사는 "우리는 인도주의적 커넥티비티 헌장을 포함해서 지난 몇 년 간에 걸쳐 인도주의 분야에서 모바일 솔루션의 기회와 영향에 대해 초점을 맞추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인도주의적 위기에 의해 영향을 받는 개인들이야 말로 가장 취약한 계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모바일 커넥티비티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생명을 구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분야에서 DFID와 GSMA는 계속해서 공동 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위기에 닥친 사람들의 필요를 해소할 수 있는 공동 연구와 파트너십 확대, 혁신 지원 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M4H를 통해서 공공 및 민간 부문은 난민, 빈곤, 인도주의적 원인 등으로 인한 이들 위기에 닥친 사람들을 돕고 기술 접근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장벽을 극복하는 데도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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