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갤럭시S9을 통해 최대 속도가 1Gbps에 달하는 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Gbps는 유선 기가인터넷 속도 수준이다.
5G 상용화 이후에도 수년간 LTE가 병행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LTE의 진화도 중요하다. SK텔레콤은 5G 조기 상용화는 물론, LTE의 진화·발전도 함께 이끌어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품질을 제공할 계획이다.
◇1GB 영화 한 편 8초에 초고속 다운로드… 차별화된 LTE 속도 제공
1Gbps는 2011년 상용화된 LTE의 75Mbps 대비 13.3배 빠른 속도로, 1GB 용량의 영화 한편을 8초 만에 내려 받을 수 있다. LTE 속도로는 1분 50초가 걸린다.
1Gbps 속도 구현을 위해 SK텔레콤은 800MHz 일반대역·1.8GHz 광대역·2.6GHz 광대역·일반대역 등 4개의 LTE 대역을 활용한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 CA(Carrier Aggregation) 및 4X4 다중안테나 기술 등을 적용한 1Gbps LTE 시스템을 지난해 12월 개발했고 ‘MWC 2018’에서 해당 시스템을 시연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서울·인천·부산·광주 등 주요 광역시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최대 1Gbps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1Gbps 및 5 Band CA 등을 포함하는 4.5G 망을 올해 말 85개 시·82개 군까지 더 넓히고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4.5G 커버리지 확대로 SK텔레콤 기존 고객들도 트래픽 분산, 망 최적화 효과 등에 따른 체감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5G 혁신과 LTE 진화 병행… 도서산간 LTE 투자로 안정적 품질 제공
5G 상용화 이후에도 LTE는 중요하다. 5G 본격 확대 전까지 LTE는 이동통신 품질 유지를 위한 보완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이 LTE 진화와 5G로의 혁신을 병행하는 이유다.
ETRI가 1월 발표한 ‘국내 모바일 트래픽 현황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약 7500만명에 달하고 그 중 57%인 약 4280만명이 여전히 LTE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외곽지역 LTE 품질 향상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부터 외곽지역 통화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SK텔레콤은 2019년까지 3년간 전국 약 1400개의 읍/면 단위의 행정구역·100대 주요 명산 등산로·유인 도서지역·군부대 등에 기지국 추가 설치, 용량 증설 등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SK텔레콤은 읍/면 단위의 약 1100개 행정구역, 95개의 명산, 91개의 도서 지역에 투자를 완료했고 2019년까지 외곽지역 LTE 품질 향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 패킷 묶음 전송(TTIB, Transmission Time Interval Bundling) △음성 패킷 사이즈 가변(ACR, Adaptive Codec Rate) △헤더 압축 기법(RoHC, Robust Header Compression) 등 음영지역 통화품질 향상 솔루션도 적용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5G 조기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LTE·5G 통신 연동망을 구축, LTE와 5G를 넘나드는 통신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에릭슨, 퀄컴과 함께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3GPP’의 5G 국제 표준 기반 데이터 통신 시연을 한 바 있다.
SK텔레콤 강종렬 ICT인프라센터장은 “SK텔레콤이 2000년 무선 인터넷 시대를 개막한 이래 이동통신 진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SK텔레콤을 선택한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속도와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원광대병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 사업에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다.시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잊지 말고 사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총 320억원 규모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
울산여자상업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자격 교육과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