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이수스, 65인치 초대형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PG65 공개
  • 조정희
  • 등록 2018-01-29 14:24:37

기사수정
  • 65인치 4K UHD 해상도 세계 최대의 초대형 게이밍 모니터
  • G-Sync, Shield 탑재의 NVIDIA의 새로운 BFGD 기술 적용
  • 120Hz 주사율의 매끄러운 화면과 가장 높은 HDR 등급인 1000nit의 밝기


▲ 에이수스가 초대형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PG65를 공개한다




세계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ASUS(이하 에이수스)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었던 CES 2018 전시회에서 이슈가 되었던 세계 최대의 초대형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PG65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CES 2018 전시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던 초대형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PG65(이하 PG65)는 ‘스마트 시티의 미래’라는 행사 주제에 걸맞게 앞으로 게임 콘텐츠 트렌드가 점점 대형화되는 시점에 맞춘 초대형 게이밍 모니터로 많은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이수스 PG65는 65인치 기반의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모니터로 NVIDIA의 BFGD(Big Format Gaming Display)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현실감 넘치는 영상 표현을 위해 디스플레이의 인치 수는 무척이나 중요한데, TV의 경우 인치 수는 크지만 게임을 위해 필요한 입력장치와의 연계로 인한 인풋렉으로 인해 빠른 입력 기반의 액션, FPS 게임에서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게임을 위한 G-SYNC 등의 프레임 보정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던 측면이 있다. 


에이수스의 PG65는 PC 게임을 즐기기 위한 기능을 모두 갖춘 모델로 65인치를 기반으로 NVIDIA의 BFGD 지원을 통한 모니터 수준의 인풋렉 구현 및 4K UHD 해상도에 더해 HDR 기능 탑재와 주사율 120Hz를 지원, 눈에 띄기 쉬운 프레임 찢어짐과 깜빡임을 현격하게 줄여 극강의 매끄러운 화질 구현을 위한 G-Sync 지원 등 게이밍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밝기는 HDR 규격 중 가장 높은 등급의 1000니트의 밝기를 갖고 있으며 LED 빛을 도광판을 통해 화면 앞으로 분출하여 빛을 통제하던 기존의 모니터와 달리 LED 발광소자가 화면 뒤쪽에 부착되어 HDR 기능을 통한 직접 제어로 완벽한 명암비를 표현한다. 


또한 가장 진보된 안드로이드 스트리밍 플레이어인 NVIDIA Shield 내장으로 리모컨과 게임 컨트롤러로 인터페이스를 제어, Youtube, NetFlix, Amazon Video 등 각종 동영상 앱 서비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NVIDIA GameStream 지원으로 GeForce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PC에서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에이수스 PG65는 120Hz의 높은 주사율을 통해 게임에 적합한 부드러운 프레임을 보여주면서도 DCI-P3 수준의 컬러 영역 지원 및 가변 재생을 통해 동영상 및 영화에서 주로 사용되는 24, 25프레임 속도로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어 감독이나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영상을 표현한다. 


에이수스는 ROG Swift PG65가 단순히 크기만 큰 게 아니라 많은 최고급 성능을 더한 점점 대형화되는 게임 콘텐츠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원하는 국내 PC 마니아층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 어디에도 없던 에이수스 프리미엄 브랜드 ROG의 세계 최대 초대형 모델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