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스뱅크 DCR, 2017 굿디자인 어워드 ‘국가기술표준원장상’ 수상
  • 조정희
  • 등록 2017-12-15 14:52:43

기사수정
  •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도 본상 수상





국내 POS 솔루션 1위 기업 포스뱅크(공동 대표 은동욱, 엄기형)가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GOOD DESIGN)’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제품은 포스뱅크의 올인원 POS 장비인 ‘DCR’이다. 앞서 ‘DCR’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스뱅크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국내외 전문기관으로부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포스뱅크의 ‘DCR’은 슈퍼 콤팩트 사이즈에 필수 기능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올인원 POS 장비다. 실제로 A4 용지보다 적은 면적을 차지하여 계산대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10인치 터치 스크린과 3인치 고속 프린터, 카드 리더기를 탑재하여 매장 내 판매 시점 관리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 또한 직관적인 UI를 제공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매장 환경에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포스뱅크 은동욱 공동 대표는 “DCR은 제품 설계 단계부터 사용 편의성과 심미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DCR과 APEXA G를 필두로 더욱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