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엠바카데로, RAD 스튜디오 업데이트 버전 출시
  • 조정희
  • 등록 2017-12-15 14:51:01

기사수정
  • 서비스 기반의 앱 서버 배포 라이선스 추가



▲ RAD스튜디오의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 10.2.2에 포함되어 무상 제공되는 RAD서버



다양한 플랫폼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제공사인 엠바카데로(아이데라에서 인수)가 15일 최신식의 다양한 디바이스용 네이티브 앱 개발 도구인 RAD스튜디오, 델파이, C++빌더의 새로운 버전 10.2.2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 버전은 사용 편의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개발 지원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버전의 RAD스튜디오 엔터프라이즈와 아키텍트 에디션에는 RAD서버 싱글 사이트/싱글 서버 배포 라이선스가 포함되었다. RAD서버는 멀티-테넌시를 지원하여 단 하나의 RAD 서버만으로도 여러 사용자 그룹에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다. 


델파이와 C++ REST/JSON API를 자동으로 퍼블리싱하고 관리할 수 있어 델파이와 C++빌더 프로젝트에 가장 알맞은 제품이다. 이 외에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는 미들웨어, 사물인터넷 엣지웨어, 사용자 디렉토리와 인증 서비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들이 포함되어 있다. 푸쉬 알림, 실내 외 위치 좌표, JSON 데이터 저장소도 함께 제공된다. 이전에는 이 모든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RAD서버 배포 라이선스를 유료로 구입해야 했지만, 10.2.2 사용자들은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엠바카데로 아타나스 포포브 본부장은 “RAD스튜디오 10.2.2는 품질과 사용성의 향상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이어가는 버전이다”며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 RAD서버가 포함되었다는 것은, 네이티브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하는 통합적이면서도 개방된 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다. 사용자들은 윈도우/VCL의 핵심 기능들, 파이어몽키(FMX)의 향상된 기능들, 백엔드 서버의 기능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최적의 개발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