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캔스톤, 2채널 스피커와 사운드바를 넘나드는 T11 출시
  • 조정희
  • 등록 2017-11-24 13:19:33

기사수정
  • 버튼부를 중심으로 사운드바와 2채널 스피커를 오가는 디자인
  • 강력한 60W 출력과 80Hz부터 20KHz 전음역대를 아우르는 사운드
  • 최신 블루투스 4.2 탑재로 음손실을 최소화한 무선 연결 지원


▲ 캔스톤어쿠스틱스가 24일 64번째 감성 사운드 제품인 분리형 사운드바 T11을 출시한다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이 24일 64번째 감성 사운드 제품인 분리형 사운드바 T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캔스톤이 제안하는 64번째 감성 사운드 제품인 T11은 표면적으로 일반적인 사운드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가운데 위치한 은색 버튼부를 중심으로 2채널 스피커로 분리하여 사용이 가능한 트랜스폼 형태의 독특한 제품이다. 


최근 대형 TV의 트렌드는 말 그대로 대형 패널과 더불어 얇은 베젤이기에 필수적으로 공간이 필요한 스피커의 공간이 부족해 사운드의 출력이 아쉬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체 스피커를 찾는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캔스톤이 제안하는 T11은 가장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캔스톤 T11이 가지는 트랜스폼의 장점으로 인해 선택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깔끔한 스타일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면 사운드바 형태로 TV 앞에 배치해 TV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동봉되는 스탠드 브라켓을 이용해 2채널 스피커로 분리하여 사용한다면 음분리도가 향상, 스테레오 기반의 60W의 고출력으로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캔스톤 T11은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중앙의 금속 느낌의 실버 컬러 기반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2채널로 사용 시에는 기본 제공되는 스탠드 브라켓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소비자라면 T11은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T11은 듀얼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과 DSP(Digital Signal Processor) 디지털 엠프를 적용해 일반 TV의 약 4배에 달하는 60W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음악을 청취할 때는 물론 TV를 시청할 때도 미세한 효과음을 놓치지 않고 출력해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80Hz에서 20KHz 음역대까지 지원해 TV 스피커로 듣지 못했던 미세한 사운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전음역대에 걸쳐 고르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소스기기와의 연결을 제공, Bluetooth 4.2, AUX, Optical 입력을 지원하며 입력소스 및 볼룸 조절뿐만 아니라 트레블, 베이스까지 조절 가능한 리모콘을 제공하여 자신의 설치 환경에 맞추어 사운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캔스톤 T11은 블루투스 V4.2 칩셋 탑재로 음손상 최소화는 물론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와의 연계를 통해 음악 및 영화 감상이 가능하며 TV 스피커로써의 기능 뿐만 아니라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캔스톤 어쿠스틱스 한종민 대표는 “사운드바는 물론 2채널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의 스피커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인테리어 효과에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와 구성으로 스피커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트랜스폼 형태의 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