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H트레이딩, SSD ‘ADATA XGP SX6000’ 출시
  • 조정희
  • 등록 2017-11-23 14:48:15

기사수정
  • 최대 1000MB/s 읽기, 800MB/s 쓰기 성능 달성
  • DRAM과 SLC 캐싱의 이중 버퍼로 압도적 퍼포먼스 보장
  • DRAM과 SLC 캐싱의 이중 버퍼로 압도적 퍼포먼스 보장 200만시간 MTBF와 5년의 넉넉한 AS 보장




컴퓨터 주변기기 및 저장장치 전문기업 SH트레이딩(대표 이상홍)이 3D TLC 낸드 플래시를 기반으로 최신 M.2 2280 폼팩터, NVMe 1.2를 지원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현실적으로 낮춘 게이밍 SSD ‘ADATA XPG SX6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ADATA는 컴퓨터 스토리지 및 주변기기·메모리·산업용 저장장치 분야의 세계적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는 SH트레이딩이 공급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중 ADATA XGP 시리즈는 최고의 성능이 필요한 전문 영역과 게이밍 매니아를 위한 하이엔드 라인업이다. 


◇ADATA XGP SX6000 1TB 


다시금 커지고 있는 용량을 가지는 게임 및 다수의 어플케이션들은 단순히 용량 증가뿐만 아니라 게임 엔진 및 소프트웨어의 무거움, 플러그인 증가로 로딩 시간 동안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로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장치가 바로 스토리지다.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로딩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빠른 스토리지 성능이 요구된다. 


ADATA XGP SX6000은 초당 1000MB/s의 읽기 성능을 구현해 어떤 스토리지보다 빠르게 무거운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쾌적하게 실행할 수 있다. 쓰기 속도 역시 초당 800MB/s 이상으로, SATA 기반 SSD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다. 


PCIe Gen3x2 인터페이스와 M.2 2280 폼팩터 채용으로 PC 뿐만 아니라 노트북 등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하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아울러 3D TLC 낸드 플래시를 탑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면서도 PCIe 기반 SSD의 가격을 보다 현실화한 것도 눈여겨 볼 특징 중 하나이다. 무려 200만시간에 달하는 MTBF와 5년의 넉넉한 무상AS를 제공해 사용 기간 동안 수명에 대한 우려까지 불식시킬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최신 인터페이스와 3D TLC 낸드 플래시 외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DRAM 버퍼와 SLC 캐싱 기능이 한데 접목됐다. 기본적인 성능 역시 뛰어나지만 이처럼 DRAM과 SLC 방식의 캐싱 기능을 통해 우수한 성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율된 것 역시 SX6000의 장점이다. 


◇고급스러운 히트싱크를 제공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 PCB에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별도로 제공해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M.2 SSD 통해 발생하는 발열에 대해 효과적인 열전달을 통해 냉각 성능을 향상시킨 점도 마니아의 눈도장을 받을 만한 요소다. 


SH트레이딩은 ADATA XGP SX6000보다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ADATA의 XGP 라인업이 존재하지만 SX6000은 보다 현실적인 가격에 마니아들이 열광할 만한 용량과 성능을 구현해 냈다는 데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SATA 기반의 SSD로는 상상하기조차 힘든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다 현실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 바로 ADATA XGP SX600이라며 이 같은 SX6000의 장점은 마니아들이 먼저 알아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DATA XGP SX600 시리즈는 128GB부터 1TB 모델까지 총 4종으로 출시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