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삼성SDS는 5일 송파구 잠실 본사에서 미디어설명회를 열고 브리티를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다삼성SDS가 대화형AI 플랫폼 ‘브리티(BrityTM)’를 출시하며 B2B 인공지능 시장 공략에 뛰어 들었다.
삼성SDS는 5일 송파구 잠실 본사에서 미디어설명회를 열고 ‘브리티(BrityTM)’를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삼성SDS는 대화형 AI인 ‘브리티(BrityTM)’ 공개에 대해 지난 6월 발표한 분석 AI 및 시각 AI와 함께 AI 3대 플랫폼을 완성함으로써 인공지능이 필요한 제조, 금융, 서비스업 등 기업용 인공지능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지난 6월 수치나 로그데이터를 분석하여 패턴인식이나 결과 예측 등을 수행하는 분석 AI인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와 이미지나 동영상을 분석하여 개체인식과 장면 이해 등을 수행하는 시각 AI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대화형 AI인 ‘브리티(BrityTM)’는 자연어로 대화하여 고객이 요청하는 업무를 지원하고 수행하는 지능형 비서이다.
‘브리티(BrityTM)’는 사용자가 요청하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연어 이해와 추론 및 학습이 가능한 대화형 AI엔진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단문이 아닌 복잡한 중문의 문장일지라도 사용자의 질문의도를 분석하여 질문자의 의도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어제 냉장고 주문했는데 도착을 언제 합니까?”라고 물어보면 “어제 냉장고 주문했는데”라는 부가정보와 “도착을 언제 합니까?”라는 질문 의도를 먼저 분리한 후 부가정보를 활용해서 질문의도에 맞춰 답변하는 방식이다.
‘브리티(BrityTM)’는 또한 갑작스럽게 사용자가 화제를 전환할 경우에도 새로운 의도를 처리한 후 이전 의도로 복귀하여 대화를 진행하여 처리를 해준다.
가령 “카드 추천을 해달라”는 질문을 하다 “홈페이지 주소 변경을 어떻게 하나”처럼 처음과 달리 다른 주제로 전환하여 물어보더라도 결국 “카드추천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원하시는 혜택을 말씀해주세요”와 같이 처음의 의도로 복귀토록 한다.
즉 지능적으로 대화 맥락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브리티(BrityTM)’의 또 다른 특징이다.
이는 지난 14년 국내와 미국 산호세에 위치한 자사의 연구소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언어이해기술, 다중 의도 인식 및 문장별 감성 분석 등을 가능케 해주는 자연어 처리 엔진과 학습 모델을 적용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브리티(BrityTM)’는 플랫폼의 특성으로 인하여 문자 대화 뿐만 아니라 음성 대화도 지원한다.
카카오,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는 물론 PC, 전화,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제품 A/S를 받으려고요. 가까운 센터 안내 바랍니다”라고 전화로 문의하면 A/S센터 직원이 처리할 사안이 아닐 경우 직원은 ‘브리티(BrityTM)’로 하여금 처리토록 시킨다.
‘브리티(BrityTM)’는 직원을 대신하여 고객지원시스템에 있는 A/S 센터의 정보를 가져와 다시 음성으로 변환하여 고객에게 “고객님 근처 강남역 센터로 가시면 됩니다.”라고 알려주는 식이다.
‘브리티(BrityTM)’는 이 밖에 자동 추천을 통해 대화모델 성능을 향상시켜 기존 대화형 AI에 비해 구축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여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외부 출시에 앞서 올 5월부터 삼성SDS를포함한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정, 전화번호, 출장, 근태 및 식단 메뉴 등 회사 내에서 임직원들에게 공통으로 필요한 각종 정보 서비스를 ‘브리티(BrityTM)’로 처리하며 성능 검증을 마쳤다.
삼성SDS는 이날 시연회를 통해서도’브리티(BrityTM)’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메신저 기반으로 △Brity(일정, 연락처 등) △Brity for Welstory(식당메뉴 등)의 임직원 정보서비스와 △Brity for SCM(공급망 관련) △Brity for 회사생활가이드(출장, 근태 등) 등 업무 특화 지원 분야는 물론 전화 기반으로 △고객센터 관련한 Brity ICC(고장신고 접수 등)를 소개했다.
삼성SDS 개발센터장 김종필 상무는 “‘브리티(BrityTM)’는 이미 여러 업종에서 다양한 응용서비스로 구현 중이며 고객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한편 AI 플랫폼의 지속적인 개발과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 확충 및 전문인력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AI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실리콘밸리 애플, 야후 등 글로벌IT기업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풍부한 기술과 경험을 갖춘 AI전문가인 이치훈 상무를 지난 6월 영입한 바 있다.
그는 강화학습의 창시자인 캐나다 알버타대학교 리차드 서튼 교수의 명맥을 잇는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삼성SDS AI연구팀장 이치훈 상무는 “AI시대에서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데 삼성SDS는 이런 점에서 대단히 매력적인 기업이다”며 “앞으로 기업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AI(AIaaS) 사업자로 삼성SDS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원광대병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 사업에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다.시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잊지 말고 사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총 320억원 규모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
울산여자상업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자격 교육과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