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속초시는 28일 속초시장 집무실과 관내 주요 유휴부지에서 제3차 콤팩트시티 워크숍인 ‘우리 동네 디자인 원포인트 레슨’을 개최했다.
행정 중심의 계획 수립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공간별 맞춤 해법을 논의하는 실천형 워크숍으로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기능을 재편하는 속초형 콤팩트시티 추진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도심 곳곳에 흩어져있는 주요 유휴부지의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부로 나눠진 워크숍의 1부는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강원연구원 추용욱 연구위원이 수행한 ‘속초형 콤팩트시티 구상을 위한 추진 방향(심화)’에 대한 종합 보고와 함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의 최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속초시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우리 동네 디자인 원포인트 레슨’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문가와 함께한 현장 시찰로 추진됐다.
관내 유휴부지인 청호동 수협 인근 부지와 공설운동장 일원, 구 속초중학교 부지, 청학동 군부대 이전 부지 등 총 4개소를 방문해 각 공간의 입지적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활용 방안에 대한 행정의 검토 결과와 전문가의 의견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속초시는 도시계획과 건축, 스마트시티 분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단순 도시개발 위주가 아닌 생활권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 도시 기능 집약, 공공성 확보 등 다양한 관점의 자문을 통한 중장기 도시계획과 연계 가능한 실질적 대안이 논의됨에 따라 이를 향후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도시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책상 위의 계획을 넘어 현장을 통해 해답을 찾는 과정으로써 여러 사람의 뜻이 모이면 성을 이룬다는 중지성성(衆志成城)이라는 말과 같이 행정과 전문가가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고민함으로써 저출산·고령화,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속초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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