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 울주군 상북중학교(교장 신진환) 1학년 학생들이 13일 ‘지역 사회와 세계시민’ 과목의 첫 결실로, 울주군 지역 지도 ‘울주 탐구 여지도’를 완성했다.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상북중은 지난해 2학기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고시 외 과목(교육감 승인 과목)인 ‘지역 사회와 세계시민’을 운영하고 있다. 이 수업은 내가 발을 딛고 선 지역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학생들은 지역 탐구 과정에서 마을 어르신과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인물을 ‘마을 선생님’으로 초청해 질의응답(인터뷰)을 하며, 온라인 검색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기록했다.
또한 울주군의 지형과 역사, 산업 구조, 교육 환경, 문화 자원을 주제로 조사를 진행해, 한 장의 지도에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이번 활동은 ‘교육공동체 4주체 회의’의 협력으로 학생과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 주민들은 질의응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생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응원했다.
학생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대형 지도는 지역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항상 볼 수 있는 상북중 본관 1층 계단 벽면에 부착해 새로운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도 제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일 지나던 장소가 지도에 표시되고, 마을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동네가 훨씬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신진환 교장은 “이번 수업은 작은 농어촌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주체가 돼 지역과 세계를 잇는 깊이 있는 배움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자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삶과 밀착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광주광역시 서구는 빛고을국악전수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악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3월3일 재개관한다.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공연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서구는 예산 총 15억여 원을 ..
울산 남구,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남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점포 화재와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절차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달을 통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고교학점제 공동 교육과정 역량 강화 …학생 선택권 넓힌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 현장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7일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잔디 상태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
방인섭 시의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사업 해법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주사업자였던 롯데의 사업 철수와 경기침체에 따른 유통업 구조변화, 프로젝트금융의 부진 등이 이어지며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활성화 불씨를 살리고 사...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