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충북도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기술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 산업에 인공지능(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접목해 제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올해 총 18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내용은 ▲제품·공정 설계 및 해석 시뮬레이션 기술서비스 비용 지원(36개사, 기업당 최대 1,600만원) ▲전문가 컨설팅·기술 자문 및 시뮬레이션 장비 활용 지원(144개사, 현물 지원) ▲센터 오피스 입주공간 지원(16개실) ▲기업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150명) 등이다.
충북TP,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실제 도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 A사는 과거 외부 시뮬레이션 전문업체에 전극코팅 및 열전달 시뮬레이션을 의뢰할 때 건당 1,000만원, 총 2,000만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건당 100만원, 총 200만원으로 90% 이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사례가 있다.
충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제품 개발비 85% 절감, 개발 기간 75% 단축, 생산성 30% 향상 등 실질적인 공정혁신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영미 충북도 AI전략과장은 “충북도는 제조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예산 확보, R&D 지원, 인력 양성 강화 등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충북 전역에 AI 기반 스마트제조 혁신 기반이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사업 외에도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2025~2027, 120억원) ▲AI 팩토리 사업(2024~2029, 236억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2025~2026, 435억원) ▲거점기관 개방혁신 사업(2023~2027, 105억원) 등 총 1,000억 원 이상 규모의 AI·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프로젝트를 연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청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홈페이지(http://pisc.cbtp.or.kr) 또는 ☎043-270-2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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