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총 일천억원 규모의 정읍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정읍시는 연중 안정적인 상품권 공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확정된 판매 정책에 따라 정읍사랑상품권은 10% 선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돼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혜택이 클 것으로 보인다.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1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획적인 소비 생활 지원과 상품권의 효율적 유통을 위해 보유 한도는 최대 200만원으로 설정됐다. 상품권 구매는 매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시는 소비 수요를 고려해 월별 발행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하며, 통상적인 달인 1월, 3월부터 8월, 10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8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꾸준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설 명절이 포함된 2월과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는 평월보다 20억원 늘어난 100억원을 각각 발행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는다.
다만, 매월 한정된 발행규모인 만큼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정읍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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