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사진
광주 남구 관내 육아와 돌봄 공간인 남구 가족센터 연간 이용자가 7만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공공기관 중심의 지역 돌봄체계 핵심 거점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31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올해 남구 가족센터를 다녀간 방문객은 12월 중순 기준으로 7만925명에 달했다. 일반 주민은 4만78명이었고, 다문화 가족은 3만847명이었다.
남구 가족센터가 큰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유는 핵가족화 시대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공동 육아와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세상을 여는데 밑바탕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곳에서는 가족관계와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까지 4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수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분야 프로그램은 주민 3만2,455명이 이용할 정도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곳 센터에서는 양성 평등한 가족문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다문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공동육아 나눔터와 가족 축제. 고향 방문, 명절 체험, 아동·청소년 클라이밍 강습 등 18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기반의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데 앞장섰다.
이와 함께 가족 구성원의 부재와 상황적 위기 등으로 가족 기능이 약화된 가구 구성원에 대한 돌봄 서비스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족 돌봄 분야 프로그램 이용자만 연간 1만9,142명으로 집계됐는데, 해당 분야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그동안 온 가족 보듬과 1인 가구 솔로 투게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한부모가족 가사 서비스 등 7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가족 사랑을 키웠다.
이밖에 남구 가족센터는 가족 특성에 따른 고충 상담과 초기 정착 등 11가지 가족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관계 개선 차원에서 부모 및 부부 역할 개선, 이중언어 교육 지원 등 5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수요자 특성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족생활 분야와 가족관계 분야 프로그램 이용자는 각각 1만3,327명과 4,240명이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가족센터는 가족 건강성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그동안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원하는 복지 파트너로서 관내 주민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는 가족센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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