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방송인 박나래 씨가 ‘주사 이모’로 불린 지인에게 불법으로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의료계는 박 씨에게 주사를 놓은 행위가 면허 없는 의료 행위로 명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박 씨 측은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수액을 맞았을 뿐이라며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응급환자나 거동 불편, 만성질환자 등 제한된 경우에만 의료인의 왕진이 허용된다”며 박 씨 사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향정신성 의약품인 항우울제의 대리 처방과 비대면 처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통 경로 수사를 촉구했다.
복지부도 필요할 경우 행정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씨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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