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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역사적 1천번째 A매치 선발 출격 준비'...28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
  • 추현욱
  • 등록 2026-03-28 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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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

사진=네이버 db 갈무리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A매치 기간이라 홍명보호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홍명보호 공격수들은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무실점으로 통과한 코트디부아르의 '철벽 수비' 뚫어내기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역사적인 상징성도 크다.

한국 남자 대표팀의 1천번째 A매치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경기가 열리는 영국은 1948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A매치를 치렀던 상징적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해 8월 2일 런던 올림픽 16강 멕시코와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역사적인 1천번째 A매치에 '한국 축구의 보물'이자 홍명보호의 '캡틴'인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손흥민은 이번 대표팀 소집에 감기 기운이 있는 채로 합류한 탓에 100% 몸 상태로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했다.

경기 전날 진행된 기자회견에 손흥민은 나오지 않았다. 홍 감독과 함께 김민재(뮌헨)가 회견장에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간 손흥민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 대부분 나섰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선 손흥민이 출전한다고 하더라도 교체로 투입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선발 출격이 불발된다면, 손흥민 본인에게도 아쉬울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LAFC로 이적했다. 지난해 5월까지 잉글랜드에서 훈련하고 실전에도 나섰다.

이번 코트디부아르전은 손흥민이 10개월 만에 다시 잉글랜드에서 소화하는 실전이다.

아직 올해 LAFC에서 마수걸이 필드골을 넣지 못한 손흥민이 새해 첫 필드골을 익숙한 잉글랜드 땅에서 폭발한다면 '반등의 기점'이 될 수도 있다.

한편, 올 초 이적한 튀르키예 무대에서 5골을 폭격한 오현규(베식타시)가 코트디부아르전에서 홍명보호의 최전방을 책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오현규 뒤에서 득점 지원에 나설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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