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경상북도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17일부터 5일간 '제6회 나노·마이크로접합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17일부터 5일간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에서 제6회 나노·마이크로접합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나노·마이크로접합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 공유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180여 명의 국내외 용접·접합 전문가,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 분야 적용 방안 등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노·마이크로접합 기술은 나노(10-9m), 마이크로(10-6m) 크기 수준의 소재·부품을 정밀하게 접합시키는 초정밀 접합 기술로 일반적인 용접과 달리 극도로 작은 구조물을 손상 없이, 높은 정밀도로 결합해야 하며 반도체칩, 바이오칩, 초소형 전자·광학 소자 등 첨단 산업 분야 소재부품 접합에 활용되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1~3차원 탄소구조의 나노마이크로접합, AI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조연설과 레이저 접합 등 첨단 용접·접합 기술과, 배터리·전원장치 등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 공유 등 관련 기술 동향과 미래 산업생태계 적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21일)에는 학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투어를 통해 경북도와 영주시가 추진 중인 경량소재 표면처리 시생산 기반구축(2021~2025) 사업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의 시간을 가진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나노마이크로접합 기술은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신소재, 광학 등 우리나라 첨단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기술”이라며 “경상북도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경량 소재와 베어링 관련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