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성황… 500여 명 참여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5-11-18 12:41:43

기사수정
  • 키오스크·3D펜·로봇축구 등 체험 프로그램 인기…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 제공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5회 YD페스티벌’ 현장에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체험존 부스’를 운영해 5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체험존은 ▲키오스크 사용법(음식 주문, 기차표 예매 등) ▲포토 키오스크 ▲스트레스·혈관 건강진단 ▲3D펜 ▲AI로봇 바둑 ▲로봇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사업단의 에듀버스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아이들이 3D펜으로 원하는 캐릭터를 그려 키링 등 입체 모형을 제작하는 체험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로봇축구가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배 자치행정과장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디지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디지털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