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7일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승으로 지정된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 다수의 고문헌에 이름난 경승지로 기록된 보성의 대표 자연경관이다.
험준한 기암괴석과 풍혈(風穴) 지형, 사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용추동 계곡,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해 득량만 풍광 등이 어우러져 군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오봉산 일대에는 칼바위 마애불상과 개흥사지 등 불교 신앙 유적이 자리하고 있으며, 여제(厲祭) 봉행 기록이 남아 있는 등 종교적·민속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또한 전통 온돌문화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석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채석지 흔적과 구들장 운반 우마차길이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어 자연·문화·산업사적 가치가 함께 담긴 복합유산으로 의미를 더한다.
보성군은 이번 명승 지정을 계기로 국가유산청과 전라남도와 협력해 학술 조사, 연구, 보존 관리, 활용 프로그램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탐방로 정비, 안전·편의시설 구축, 전문 해설·교육 프로그램 개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품 자연유산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의 명승 지정은 군민과 함께 지켜온 보성 자연유산의 가치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성의 자연·문화유산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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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