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 예선전 성황리 개최
  • 장은숙
  • 등록 2025-10-20 11:33:49

기사수정
  • 시민 130여 팀 참가… 12팀 결선 진출
  • 11월 1일 시민평화공원서 본선 개최 예정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 예선전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도 동두천시가 주최한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 예선전이 지난 10월 18일 동두천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예선에는 정규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시민 13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예선 무대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대중가요, 발라드, 트로트,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무대 매너가 프로 가수 못지않았다”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경연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은 오는 11월 1일 동두천 시민평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올라 대상, 금상, 은상 등 본상을 두고 경연을 벌이게 된다. 결선은 자원봉사축제와 연계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지역의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 문화활동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두드림가요제가 시민의 재능과 열정을 공유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