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강수 마포구청장, 창전동 화재 피해 현장 방문해 긴급 대응
  • 김만석
  • 등록 2025-10-15 15:30:23
  • 수정 2025-10-15 15:31:18

기사수정

박강수 마포구청장, 창전동 화재 피해 현장 방문해 긴급 대응 (사진=마포구 제공)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15일 오전 8시경 창전동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을 접하고 즉시 현장 대응에 나서인명피해 최소화와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오전 850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과 인명피해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무엇보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라며 대응 인력들에게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화재는 4401호 내부에서 발생해 상층부로 연기가 확산되는 상황이었으며구는 소방·경찰·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가동해 834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창전동 화재 피해 현장 방문해 긴급 대응 (사진=마포구 제공)

이번 화재로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이 중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4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마포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기 안정을 위해 구 차원의 긴급 지원에 나섰다.


구는 피해 가구에 대해 숙박비와 급식비를 7일 이내 범위에서 지원하기로 했으며해당 다세대주택 8가구 중 6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이 중 2가구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나머지 4가구는 임시 숙소에서 머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가 앞장서 지원하겠다라며 현장 수습과 복구에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5.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