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5년 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실무협의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회의에는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인권 전문가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남도의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노동인권 교육, 안전체험활동 강화, 법률서비스 및 통역의 실시간 연계, 임시보호시설(쉼터) 확충 등 시급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주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이자 동료”라며 “외국인 노동인권 관리와 제도 운영은 중앙정부의 고유 권한으로 여러 제약이 있지만,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주노동자가 불이익 없이 존중받는 안심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인권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사업장 내 노동인권 교육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노동인권 실태조사에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울주군, 옹기 웰니스문화제 ‘웰니스 소풍’ 내달 9일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주군울산 울주군과 창작집단 드림이 다음달 9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2025 옹기 웰니스문화제 ‘웰니스 소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옹기’라는 숨 쉬는 ...
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부경찰서□ 울산북부경찰서는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10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산북부경찰서는 2025년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공모에 당선, 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지원과 북구청 등 지역사회 협력 을 통해 총 1억2천만원 규모의 범죄예방 환경...
써모스, ‘류수영의 팬(PAN)클럽’ 쿠킹클래스 성료
써모스가 키친웨어 모델 류수영과 함께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류수영의 팬(PAN)클럽’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써모스 프라이팬의 우수한 논스틱 효과를 강조하며, 매일 하는 요리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 소비자와 인플루...
2025 김포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개최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11월 1일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5 김포 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김포 구래동 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의 거리를 좁히는 데 목..
야마하, 오디오 인터페이스 신제품 출시…스타인버그 브랜드 통합 첫 라인업
’와 ‘URX-C’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는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신제품 ‘UR-MK3 시리즈’와 ‘URX-C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야마하는 2005년 음악 소프트웨어 기업 스타인버그(Steinberg)를 인수한 바 있으며, 올해 그룹 차원의 체계 개편을 통해 스타인버그의 ...
서해선 전동열차, 부품 결함 의심으로 일산행 일부 단축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8일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일부가 일산역까지 가지 않고 대곡역까지만 단축 운행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서해선 전동열차 중 일부 차량에서 부품 결함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면서 내려졌다. 원시~일산 구간을 오가는 하루 62회 열차 중 20회가 대곡역까지만 운행된다.국가철도공단은 운행 조정 기간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