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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경찰·검찰·판사 전부 고발할 것”
  • 김만석
  • 등록 2025-10-02 2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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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민주당 종교단체 동원 의혹 맹공
  • 김현지 부속실장 인사에도 “국회 출석 피하려는 꼼수” 비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 관련 기자간담회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종교단체 동원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특검이나 정권이 국민의힘을 향해 들이댄 잣대 그대로 민주당 의혹에도 적용해야 한다”며 “신속히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구속하며, 당사와 서울시당, 관련 의원실까지 전방위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관련 녹취록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언급된 점을 들어 “국민의힘 관계자였다면 이미 압수수색이 들어갔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이 해당 시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한 데 대해서는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인사와 관련해선 “국민과 국회 모두 의혹을 제기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인사 이동을 한 것은 국회 출석을 피하려는 꼼수”라며 “결국 의혹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권이 불리한 사안은 피하고 유리한 것은 과장하는 방식으로는 몰락을 자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에 출연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영장 발부 과정을 문제 삼으며 “경찰·검찰·판사 전부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는데도 이를 무시한 채 영장이 발부됐다면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하며 “진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큰 역풍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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