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오늘(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화재로 중단됐던 행정정보시스템 가운데 45개에 대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SBS뉴스영상캡쳐][뉴스21 통신=추현욱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647개 업무시스템 중 47개가 복구됐다.
화재로 전소돼 복구까지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를 진행한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47개 서비스의 복구가 완료됐다.
재가동된 서비스는 민들이 일상생활에 많이 이용하는 정부24와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신분증,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우체국 금융서비스(인터넷·스마트 예금, 금융상품몰, 인터넷·스마트 보험), 노인맞춤형돌봄·취약노인지원시스템 등이다.
또 접속 장애 등 민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합동 민원센터(110콜센터), 지역 민원센터(120콜센터 등)와 민원 전담지원반을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화재가 일어난 5층 전산실을 제외하고 2∼4층 전산실 시스템을 순차가동하고 있다.
전소된 7-1 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로 이전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은 바로 재가동이 쉽지 않다“면서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 복구를 추진해 최대한 신속하게 대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96개는 화재로 직접 피해를 본 시스템이며, 나머지 551개는 전산실 항온·항습기가 꺼지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을 중단한 시스템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장애 복구 상황 안내
전소된 96개 시스템은 국정자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존으로 이전해야 해 복구까지 최소 2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신문고, 국가법령정보센터, 공무원 내부업무망인 온나라시스템 등 주요 서비스가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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