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영상캡쳐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중국인 여성 10명이 진분홍 치파오를 맞춰 입고 단체로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SNS를 중심으로 퍼진 영상 속 여성들은 성산일출봉 동암사 인근에서 중국 음악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으며, 뒤에는 ‘예술단’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현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기념 촬영과는 달리 대규모 퍼포먼스에 가까운 이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백두산에서는 태극기도 꺼낼 수 없는데 제주도에서는 왜 이런 행사를 하느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7월 우도 해수욕장에서 중국계 관광객이 오성홍기를 설치했던 사건이 재소환되며 “남의 나라에서 왜 자꾸 국적 색깔을 드러내느냐”는 불만도 제기됐다. 반면 “해외에서 한국인들도 태권도 시범이나 단체 공연을 한다”며 문화적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다만 소음 문제와 다른 관광객에 대한 배려 부족은 지적됐다.
제주 관광업계는 이번 논란을 단순 해프닝으로 보면서도,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장소 예절과 갈등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90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130만여 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광주광역시 서구는 빛고을국악전수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악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3월3일 재개관한다.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공연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서구는 예산 총 15억여 원을 ..
울산 남구,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남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점포 화재와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절차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달을 통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고교학점제 공동 교육과정 역량 강화 …학생 선택권 넓힌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 현장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7일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잔디 상태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
방인섭 시의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사업 해법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주사업자였던 롯데의 사업 철수와 경기침체에 따른 유통업 구조변화, 프로젝트금융의 부진 등이 이어지며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활성화 불씨를 살리고 사...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