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사업 접수…연간 16만8천원 지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기본 건강권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
[뉴스21 통신=추현욱 ] KT 무단결제 침해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펨토셀(초소형 기지국)’이 추정되는 가운데, 보안 업계 전문가들은 약 10년 전부터 펨토셀의 보안 취약성을 예고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초소형 기지국에 대한 전면적인 보안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안 업계 전문가들은 이미 약 10년 전부터 펨토셀의 보안 취약성을 여러 차례 경고했다.
펨토셀은 반경 10m 이내 통신을 제공하는 초소형 기지국이다. 지난 2010년 SK텔레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펨토셀을 상용화했다. 이후 펨토셀은 음영 지역 해소 목적으로 주로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됐다.
업계는 KT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펨토셀을 추정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KT는 사고 원인의 하나로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통신망 접속’을 언급했다. 즉 이용자들이 KT의 공식 기지국이 아닌 ‘가짜 유령 초소형 기지국’으로 접속한 것이 확인됐다. KT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 홈 펨토셀을 개발했다며 상용화에 나선 바 있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은 펨토셀이 상용화되기 시작한 2010년대 초반부터 펨토셀에 대한 보안 취약성을 지적해 왔다. 지난 2013년 미국 보안 기업 iSEC 파트너스의 연구원들은 해외 매체를 통해 “펨토셀을 해킹해 사용자의 전화번호를 가로채고,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통화 내용을 도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시 보안 기업 베라코드의 부사장이었던 보안 전문가 크리스 엥 또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바일 사용자가 대형 기지국과 펨토셀을 구분할 방법이 없다”며 “커피숍이나 사무실 건물에 악성 펨토셀을 설치하면 통신망을 가로챌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에서도 예고는 계속됐다. 지난 2016년 한국정보처리학회에 발표된 논문 ‘위협 모델링 기법을 이용한 펨토셀 취약점 분석에 대한 연구’는 “기존 기지국 포화 상태 막고자 펨토셀이 보급되고 있는데, 해킹 기술 발전하면서 개인정보 노출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황석진 동국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범행 원인이 펨토셀이 아니라 해도 초소형 기지국 활용한 ‘유령 기지국’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 언급했다.
황 교수는 “펨토셀은 일정 반경 안에 있는 주파수를 전부 담아버리는 기술로, 그간 기술이 발전됐다 해도 본질적인 구조가 무선 공유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항상 보안 이슈가 있었다”며 “해외에서 펨토셀을 통한 침해 사례는 종종 발생했지만, 국내에서 이 같은 사례는 처음으로 KT 또한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해킹 수법이 명백히 펨토셀로 밝혀지지 않았다 해도, ‘유령 기지국’을 잡아내지 못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KT가 문자메시지(SMS)를 구현하는 방식이 타 통신사와 달라 위험에 노출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영대 카이스트(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KT 사고 시나리오를 기술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KT는 SKT와 달리 SMS 구현 방식에서 종단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아, 펨토셀을 해킹해 소액결제 일회용 비밀번호 발생기(OTP)를 탈취할 수 있다. 그는 “(이 같은 해킹 수법을) 사용자가 직접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통신사 차원의 구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양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사업 접수…연간 16만8천원 지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기본 건강권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
고양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4월 말까지 근무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2일부터 4월 말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 참여자 선발을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신청을 받았으며, 119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 비행장 이용객 안전관.
파주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한강하저터널 방문
[뉴스21 통신=추현욱 ] 파주시는 지난 9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2공구 한강하저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구간의 조속한 준공을 당부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수도권 교통망 확충과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파주시 구간의 조속한 준공이 중요함을 ...
파주시, 관내 수의계약률 40%→65%로 상승
[뉴스21 통신=추현욱 ] 파주시는 관내 수의계약률이 40%에서 지난해 65%로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0월부터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실시하고 수의계약 총량제를 운영해 관내 업체의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 결과다파주시에 따르면 관내 업체 수의계약률을 단계적으로 높.
파주시, 육군 25사단과 군사시설보호구역 1.5㎢ 규제 완화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는 축구장 215개 규모인 1.5㎢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의 건축 높이 규제가 완화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 파평면 장파리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 일대(1㎢/20m 위임) ▲ 법원읍 웅담리 333번지 일대(0.15㎢/7m 위임) ▲ 법원읍 웅담리 110번지 일대(0.35㎢/7m 위임)다. 파주시는 지난 9일 ..
'AI 로봇' 시대 성큼…정철동 LGD 사장 "디스플레이도 혁신해야"
[뉴스21 통신=추현욱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로봇 시대에 발맞춰 디스플레이도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TV와 스마트폰, 전장(電装·자동차 전자장치) 등에 이어 차세대 먹거리로 로봇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취지다.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인간...
국민건강보험공단, "내년 1월 중 특사경 출범…사무장 병원 잡는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내년 1월 중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출범시킨다. 건보공단은 특사경이 이른바 '사무장 병원' 등을 단속하면 한 해 수천억 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건보공단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1월 중 특사경을 구성,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