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기군단) 지리산 대화엄사 템플스테이 및 화야몽 특별 편성 참가
  • 장병기
  • 등록 2025-08-07 13:45:24

기사수정
  • 1597년 정유재란 2차 석주관 전투 화엄사 승병군 153명 전멸 추모 의식에 호국불교 의미 되새겨

▲ 화엄사자료(_지리산대화엄사 해군 교육사령부 화야몽)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2025년 8월 6일(수요일)- 7일(목요일)  1박 2일 동안 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훈련 교관 및 훈련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장교 및 부사관 21명(남군 14명, 여군 7명)이 해군 교육사령부 요청으로 템플스테이(지도법사 성각스님) 및 화엄사 또 다른 시그니처 프로그램 화야몽(華夜夢, 지도법사 범정스님)을 특별 편성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1500년 역사적 공간내에서 울림의 감동과 호국불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화야몽 프로그램 시작전 우석교구장스님은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전라도를 지키다 전사한 화엄사 승병(僧兵) 153명을 기리는 ‘석주관(石柱關) 전투 추모의식’이 진행돼 참가한 장병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우석교구장스님은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 또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기에 이 추모의식이 더 각별할 것이다. 호국불교(護國佛敎)는 단순히 권력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존재하는 불교의 실천이자 자비행”이라고 권력이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해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야몽 프로그램에서 6월 30일 해군에서 전역한 홍보국장 범정 스님은 참가자들과의 차담에서 “뚜렷한 목표 없이 일찍 일어나는 시간은 무의미하다"며 "수행이란, 내가 듣고 보고 걷는 모든 선택이 분명한 의미를 가지는 삶을 의미한다"고 하였으며, 이어 "불교는 나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 동료, 국민을 위한 진정한 삶의 태도를 다시 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화엄사 자료(지리산대화엄사 해군 교육사령부 화야몽)

해군기초군사교육단(기군단)은 현재 해군교육사령부 소속으로 1946년 2월 15일 해군 신병교육대로 창설되었다. 기군단은 해군 장병들과 해군사관학교 생도 및 사관후보생, 학군단 등 해군 장병들의 양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부대 바깥 사찰에서 불필요한 번뇌를 내려놓고 마음을 정화하며, 수행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고 해군 관계자는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